[스터디] 알고리즘 스터디 - 공룡 루디

 6주 차

 

싸피 교육을 듣고

매일 과제와 알고리즘 공부를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니 일주일이 사라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어제 정기 회의를 한 것 같은데 벌써 또 정기 회의를 하고 있는 걸 보면

1년이라는 시간도 정말 순식간에 지나갈 것 같습니다.

 

이번 정기 회의에는 별다른 내용은 없었고

다음 주 월요일 예정인 삼성 소프트웨어 역량평가 IM 등급을 목표로

각자 열심히 알고리즘을 풀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알고리즘을 풀다 보니

익숙해지는 유형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하루에 여러 유형의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한 가지 유형의 문제를 푸는 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union-find와 크루스칼, 프림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풀 수 있는 문제들을 풀고 있는데

풀면 풀 수록 개념도 머릿속에 쌓이고

어느새 타이핑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손이 알고리즘을 기억한다는 이야기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 열심히 해나가고 있고

다른 스터디원들도 새벽까지 열심히 알고리즘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절로 힘이 납니다.

 

서로 엄청나게 도움을 주며 공부하는 게 아닐지라도 서로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과 같은 그룹, 소속이라는 사실만으로 더 열심히 하는 계기가 되는 거 같아

너무 좋습니다.

 

어제는 새벽 3시에 골드 3 티어를 달성했었습니다.

상위 100문제를 노란색으로 가득 채우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문제를 푸는 게 목표입니다.

 

내일이면 웹 공부를 시작하게 되어 알고리즘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겠지만 하루에 한 문제라도 꾸준하게 푸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