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gs] 레오폴드 FC900R PD 화이트 블루 스타 영문(갈축) 후기! -공룡 루디

 내돈내산!  레오폴드 FC900R PD 화이트 블루 스타 영문(갈축) 후기!

 

개발자의 필수 아이템! 키보드!!!

 

항상 기계식 키보드를 보면 사고 싶었던 욕구가 있었는데

비싼 가격 때문에 쉽게 구매를 결정하지 못하고 매일 미뤘습니다...

 

하지만! 원활한 코딩을 위해 ㅎㅎ.. 결국 좋은 키보드를 사기로 했습니다.

장인은 도구 탓을 하지 않지만, 개발자는 좋은 키보드를 쓴다!!라는 생각이 들어

좋은 키보드를 사기 위해 이틀 동안 고민 끝에 구매한 레오폴드 FC900R PD입니다.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와 멤브레인, 펜타그래프 등이 있습니다.

 

멤브레인 방식은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기 때문에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애용합니다. 또한 컴퓨터를 사게 되면 같이 덤으로 오는 느낌?으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가격이 비교적 비싸기 때문에 주변에서 많이 보이지는 않지만 (요즘 PC방은 기계식 키보드 많이 씀)

타건감이 좋다는 평이 많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또한 멤브레인 방식보다 확실하게 타건감이 좋아

오타가 뭔가 줄어드는 효과가 생기는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기계식 키보드는 방식에 따라 나뉘게 되는데

클릭 타입, 넌클릭 타입, 리니어 타입 등이 있고 각 키마다 스위치가 있는데 스위치의 색이 적색이냐, 청색이냐, 흑색이냐, 갈색이냐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있습니다. 적축, 청축, 흑축, 갈축, 등(요즘은 더 많이 있음)

 

저는 청축은 너무 소음이 심하고

적축은 너무 심심할 것 같아서 갈축을 사게 되었습니다.

 

짜잔!

색깔 이쁜거 같아요

일단 저는 자택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적당한 소음과 키압을 원했고

갈축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갈축을 구매하였습니다.

 

일단 타건감과 소음은 마음에 들지만

키보드에 윤활을 하지 않아서 인지, 키보드 특성이 그런지

키마다 키압이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가격은 10만 원 중반으로 쇼핑몰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연결선은 5핀이(ㅜㅜ) 었고 선 굵기는 짱짱함

 

무게는 처음 들었을 때 엄청 묵직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들어본 키보드 중 가장 무거웠음 잘 안 움직여서 좋음)

높이 조절을 할 수 있지만 높아지면 손목이 꺾이기 때문에 안쓰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마음에 드는 이쁜 색 진한 빨강, 네이비, 화이트 조합! 

 

CapsLock이랑 Number키에 Led 들어와요~ 만족

내돈내산 첫 기계식 키보드!

 

나중에는 적축과 무소음 적축을 살 예정이고,

 

펜타그래프 방식의 키보드도 사볼 생각이 있습니다.

 

아직 많은 키보드를 사용해 보지 못해서 후기가 부족하지만

 

다음에는 더 자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질문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